Chapters: 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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섣달그믐날 밤, 재벌 아가씨 주영은 아빠 때문에 엄마가 투신하는 참극을 목격하고, 아빠는 곧바로 내연녀와 사생아를 데려온다. 겉으론 '착한 딸'을 연기하지만, 주영의 미소 뒤엔 복수의 칼날이 숨겨져 있고, 그 복수의 길엔 천재 변호사 심서가 함께한다. 이 상속 전쟁에서, 주영은 과연 승자가 될 수 있을까?